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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속 배우 이미숙의 카리스마 풍기는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8일 제작사 SM C&C가 공개한 사진은 극 중 '미스코리아 사관학교'라 불리는 퀸미용실의 원장 마애리(이미숙)가 미스코리아 후보를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나이트클럽, 미용실 등 서울 전체를 뒤지고 있는 모습. 공개된 사진에선 마애리 원장의 카리스마가 묻어나며 이미숙의 화려한 패션 역시 눈에 띈다.
제작진은 "이미숙의 완벽한 패션 스타일부터 눈빛, 말투, 표정, 몸짓이 회를 거듭할수록 마원장과 하나가 돼 좌중을 압도하고 있다. 이미숙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박수와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며 "이미숙을 비롯해 이선균, 이연희, 이성민, 송선미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미스코리아'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
[배우 이미숙. 사진 = SM C&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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