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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왕가네' 이윤지가 '며느리 오디션'에서 1등을 거머쥐며 한주완과의 결혼에 청신호가 켜졌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이윤지)는 허영달(강예빈)을 제치고 '며느리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했다.
앞서 영달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던 광박은 이날 체력 테스트에서 1등으로 결승선을 끊었다.
이로써 '며느리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광박은 최상남(한주완)의 아버지인 최대세(이병준)에게 우승패를 받으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 소식을 접한 상남은 뛸 듯이 기뻐했고, 광박의 집을 찾아 장인어른인 왕봉(장용)에게 "상견례 날짜를 잡자"며 혼사를 추진했다.
앞서, 최대세는 '싸가지'라고 부르던 광박이 상남의 여자친구인 것을 알고 결혼을 극구 반대했다. 두 사람의 변함 없는 사람에 '며느리 오디션'을 개최, "1등하면 허락해 주겠다"고 말한 바 있다.
['며느리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한 이윤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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