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콘서트’ 새코너 ‘후궁뎐’이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새코너 ‘후궁뎐:꽃들의 전쟁’은 전국기준 시청률 19.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냈다.
코너별 시청률 1위는 ‘두근두근’으로 이날 21.8%를 기록했다. 이어 ‘시청률의 제왕’은 20.9%, ‘황해’는 19.8%, ‘놈놈놈’은 19.7%를 지록, 근소한 차이로 각각 2위, 3위, 4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처음으로 선보여진 ‘후궁뎐’은 오나미, 장효진, 김경아 등이 왕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해 자존심 대결을 벌이는 내용의 코너다. 오나미의 외모 희생 개그와 장효인, 김경아의 막무가내 연기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나미는 ‘시스타29’에서 선보인 “하지마~”에 이어 “이러지 마시옵소서~”라는 새로운 유행어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 가운데 장효인은 첫 코너의 대박과 ‘두근두근’의 코너별 시청률 1위 탈환으로 겹경사를 안게 됐다.
[KBS 2TV ‘개그콘서트’ 새코너 ‘후궁뎐’.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