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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정형돈 두 딸의 돌잔치에서 사회를 맡으며, MBC '무한도전'의 의리를 과시했다.
9일 정형돈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유재석이 지난 주말 진행된 쌍둥이의 돌잔치에서 사회를 맡아줬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정형돈 부부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지난 해 12월 11일 태어난 쌍둥이의 돌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돌잔치에서는 '무한도전'에 정형돈과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
앞서 정형돈의 아내인 한유라씨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둥이 돌 임박. 내 소감은 '헐, 아기 키우다가 1년이 지났어? 대박.' 입덧으로 시작된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로 보낸 지난 2년은 가만히 떠올려보면 거짓말처럼 남의 인생 같다. 똑 떼어내도 어색하지 않은 이 낯섦. 나만 그런가"라는 글을 게재하며 쌍둥이의 돌을 앞둔 소회를 드러낸 바 있다.
[개그맨 정형돈(왼쪽)과 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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