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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발레무용가 김명규가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을 언급했다.
김명규는 현대무용가 한선천, 비보이 하휘동과 함께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MC 홍은희, 김구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김명규에게 "이준도 그 학교를 다녔는데 혹시 아냐"고 물었다. 이에 김명규는 "같이 학교를 다녔다"며 "이준이 연예인이 되기 전 하루는 '나 무용 그만둔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이준이 '나 영화 찍어'라고 하길래 '어, 그래. 찍고 와'라고 했다. 그런데 1년 후 정말 영화 '닌자 어쌔신'을 찍었다. '비가 나 찍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엠블랙 멤버 이준을 언급한 발레무용가 김명규(두 번째 사진 오른쪽).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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