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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야구선수 류현진이 숨은 비화를 털어놨다.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는 류현진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의 녹화가 진행됐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의 진행은 방송인 김성주와 이재은 MBC 아나운서가 맡았고, 김인식 대한야구위원회위원장, 허구연 MBC 스포츠 해설위원이 패널로 함께 했다.
이날 녹화에서 류현진은 최근 근황을 털어놨고, 또 함께 한 김인식 위원장, 허구연 해설위원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이밖에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가기 전 한국에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데뷔전부터 첫 완봉승까지의 상황과 숨겨진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제작진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야구선수 류현진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했다. 류현진은 큰 몸집과 어울리지 않는 의외의 모습으로 귀여운 유머감각을 뽐내며 3시간 내내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매우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는 12월 중 방송된다.
[야구선수 류현진.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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