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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배우 송지효, 최진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tvN 새 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클라라가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극 중 미국에서 의과대학을 마친 인턴 한아름 역을 맡는다. 한아름은 자유로운 생각을 지닌 인물로 당차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앞서 '응급남녀'에는 배우 송지효와 최진혁 뿐 아니라 이필모, 최여진까지 캐스팅을 확정, 빠른 시일 내에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이라는 장소에서, 다시는 만나면 안 되는 커플이 만나면서 생기는 일촉즉발 사건들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대물', '황진이' 등 흥행작을 배출한 김철규 감독과 '내게 거짓말을 해봐', '스포트라이트' 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가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높인다. '응답하라 1994' 후속으로 오는 1월 말 첫 방송된다.
['응급남녀'에 합류하는 클라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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