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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전설의 예비군의 이야기를 다룬 할리우드 영화 ‘잭 리처’의 후속편이 제작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의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화판 ‘잭 리처’의 속편 제작에 착수했다.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 프러덕션이 제작에 참여하며, 톰 크루즈가 제작자로 나선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리 차일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에피소드 18인 ‘네버 고 백’을 기본으로 할 예정이다.
문제는 연출자로 전작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역시 톰 크루즈가 제작하는 ‘미션 임파서블5’ 연출자로 발탁된 상태라 속편을 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잭 리처’는 전직 군 수사관 출신이지만 실제 정체를 아는 이는 누구도 없는 의문의 남자 ‘잭 리처’의 활약기를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는 ‘예비군의 전설’이라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톰 크루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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