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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가 한예슬의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 출연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0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엔젤 아이즈'가 내년 3월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라며 "하지만 한예슬의 출연과 관련해서 제작진이 접촉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예슬이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편성되는 '엔젤 아이즈'(가제)에 합류해 3년만에 지상파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예슬 측 관계자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에 "아이즈' 출연은 사실 무근이다. 현재 다른 드라마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과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이후 활동을 쉬고 있다. 최근에는 YG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테디와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엔젤 아이즈' 출연설을 부인한 배우 한예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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