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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 우즈가 PGA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PGA(미국남자프로골프)는 10일(한국시각)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1위는 타이거 우즈(미국)다. 우즈는 평균 12.34점을 기록했다. 우즈는 최근 자신이 주최한 노스웨스턴 뮤추얼 월드챌린지대회서 줄곧 선두를 달리다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선두를 지켰다. 2위는 애덤 스콧(호주)이다. 스콧은 10.00점으로 선두 우즈에 2.34점 뒤처졌다.
월드챌린지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잭 존슨(미국)이 16위에서 무려 7계단을 끌어올려 9위로 올라섰다. 존슨은 세계랭킹 5.71점을 기록했다. 아시아에선 일본 JGTO투어서 상금왕을 차지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4.01점으로 23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형성(현대하이스코)이 2.09점으로 63위에 올랐다.
[우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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