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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가 새 드라마에 나선다.
빅토리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중국 드라마 '견진기연'에 빅토리아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빅토리아는 앞서 지난해에는 드라마 '잃어버린 성의 왕자'에 출연했다. '잃어버린 성의 왕자'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극 중 빅토리아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발휘한 바 있어 그의 두 번째 연기 도전에 거는 팬들의 기대가 크다.
[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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