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상속자들' 최종회 대본 공개 "나 지금 심장 뛰고 있냐"

[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박신혜가 '상속자들' 최종회 대본 사진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10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휴. 미치겠네 정말. 나 지금 심장 미친듯이 뛰고있냐. 미쳤어 돌았어 약 먹은 것처럼 떨려. 힝. 마더 파더 젠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최종회 대본이 담겨 있다.

현재 박신혜는 '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을 맡아 김탄 역의 배우 이민호와 러브 라인을 그려나가고 있다. 이에 오는 12일 종영하는 '상속자들'의 최종회 대본을 인증한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종영? 나 지금 슬프냐" "'상속자들' 종영 안 하면 안되냐"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상속자들' 최종회 대본 사진을 공개한 배우 박신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신혜 트위터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