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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프로 포커플레이어 활동 계획을 밝힌 가운데 베르트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의 유명 프로게이머 그로스펠리에 베르트랑은 지난 2007년부터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바 있다. 이후 해외 홀덤 토너먼트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며 누적 총상금 미화 1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인기를 모았다.
베르트랑은 2000년 WCG 프랑스 대표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01년 하반기부터는 국내무대에서도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했다. AMD 드림팀과 헥사트론 드림팀(현 이스트로)에서 활동했고 2004년 은퇴했다. 2002년부터 워크래프트3 선수로 전향해 나이트엘프 종족으로도 활동했다.
베르트랑이 최고의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불리우며 명성을 과시한 만큼 임요환의 프로 포커플레이어 활동 발표는 임요환과 베르트랑의 비교로 이어졌다.
한편 모바일 게임사 미투온은 지난 6일 "임요환이 미투온 홍보이사 및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미온이 개발한 게임의 메인 모델 및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프로 포커플레이어 활동 밝힌 임요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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