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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24K(투포케이)의 리더 코리가 라디오 DJ를 맡아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고 있다.
코리는 최근 아리랑 라디오 ‘사운드케이’에서 DJ 시현과 함께 ‘사운드케이’의 ‘스위트 스위트 뮤직 박스(Sweet Sweet Music Box)’를 진행하며 DJ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스위트 스위트 뮤직 박스’는 ‘사운드케이’ 측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로, 주어진 주제에 어울리는 노래와 사연을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신청 받고, 채택 된 사연을 코리가 소개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리는 재미교포 답게 유창한 영어실력과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밝은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코리를 캐스팅한 정재신 PD는 “코리의 음악적 지식과 퍼펙트한 영어가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다. 코리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친근감 있는 분위기는 라디오 매체의 한계을 뛰어넘는 라디오만의 매력과 딱 맞아떨어진다”고 호평했다.
코리는 “라디오 DJ는 처음이지만 24K 공식카페에서 멤버 기수와 함께 ‘코슈라디오’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어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소통했던 경험이 적잖은 힘이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우리 케이팝을 영어로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운드 케이’는 매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아리랑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아리랑TV 홈페이지, 지상파 DMB 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사운드 케이’를 통해 영어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투포케이 코리. 사진 = 조은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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