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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옷으로 인증했다.
김우빈은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김우빈은 지난 5일 방송된 MC를 맡은 '엠카운트다운'에서 블랙 스키니진과 빨간 니트를 입었다. 이어 지난 11일 방송된 '상속자들'에서도 같은 의상을 입고 최영도로 등장했다. 옷 조차 갈아입을 시간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인증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대세남은 김우빈" "김우빈 옷 갈아입을 시간도 없구나" "김우빈 저러다 쓰러지면 어떡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3 SBS 연기대상 MC로 나설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과 '상속자들'에서 같은 옷을 입은 배우 김우빈. 사진 = SBS,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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