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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의 미드필더 혼다가 AC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한다.
AC밀란의 갈리아니 부회장은 1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혼다는 1월 3일부터 밀란의 선수가 될 것이다. 이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 동안 수많은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혼다는 올겨울 이적시장기간을 통해 AC밀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혼다는 올해를 끝으로 CSKA모스크바(러시아)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혼다는 자유계약으로 AC밀란에 입단한다.
혼다는 일본대표팀서 A매치 52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10년부터 CSKA모스크바서 활약한 혼다는 러시아프리미어리그 통산 94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해 왔다.
[혼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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