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슈퍼맨'팀 총출동에 시청률 깜짝 상승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소폭 상승,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8.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7.1%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자 추성훈, 이휘재, 타블로, 장현성 등이 출연해 방송 후일담을 전했다. 특히 이휘재는 총각시절 유재석과 박명수 등의 행동을 폭로해 두 사람의 진땀을 빼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7.4%를 기록, 목요 예능 2위를 차지했으며, MBC 드라마 페스티벌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는 2.3%를 기록했다.

[시청률이 상승한 '해피투게더3'. 사진 =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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