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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유준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별그대' 제작사 관계자는 1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유준상이 '별그대' 초반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극중 이재경(박해진)의 직장상사로 등장해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유준상의 출연은 '별그대'의 집필을 맡은 박지은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이다. 유준상은 박지은 작가의 전작인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방귀남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한편 '별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드라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김수현)과 한류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로맨스를 그리며 '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별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배우 유준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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