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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윤시윤의 야릇한 눈빛이 공개됐다.
윤시윤은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에서 천재적인 두뇌를 뽐내는 상위 1%의 브레인을 지닌 수행과장 강인호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지난 9일와 10일 '총리와 나' 1, 2회에서 윤시윤은 무엇인가 숨기고 있는 수상한 눈빛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 햇살 미소로 여심을 흔들던 윤시윤이 무표정한 얼굴과 간담을 서늘케 하는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윤시윤은 이범수의 수행과장 면접 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채정안을 향해 "미녀보스를 모시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머금었다가 서혜주가 사라지자 매서운 눈빛으로 인수위원회실을 바라봐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10년 전부터 권사모(권율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이었다며 서늘한 눈빛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윤시윤의 냉소와 차가운 눈빛이 이범수를 향하는 것임이 느껴져 윤시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자원해서 수행과장이 된 윤시윤과 이범수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짐작케 해 윤시윤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드라마다.
[야릇한 눈빛을 발사한 윤시윤. 사진 = '총리와 나'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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