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전자랜드가 색다른 승리 세레머니를 선보인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7천명 이상 관중을 의미하는 만원 관중 입장시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로 했다.
당일 입장 관중들이 경기 관람 후 퇴장할 때 선수단 전원이 출입구 앞에 도열해 만원 관중입장에 대한 감사 인사 및 하이파이브를 하며 팬들에게 다가서는 스킨십을 실시할 예정이다.
승리 세레모니와 별도로 7천명 이상 관중 입장시 7명을 추첨해 총 3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에어컨, 건강 검진권, 가구 교환권, 블랙박스, 인천↔제주간 왕복 숙박 승선권, 치킨 식사권,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 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수단이 사인공 70개를 관중들에게 투척하며 당일 홈경기 입장티켓을 보관한 후 잔여 홈경기 중 매표소에 제시할 경우 50% 할인 혜택을 준다.
한편, 15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경기는 인천지역 최대 스포츠클럽인 KBC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참여하는 'KBC스포츠클럽의 날'로 지정해 클럽 회원 2천여명이 경기 관람을 한다.
이날 오프닝 경기로 KBC클럽 회원 농구대회가 있으며 하프타임에는 이벤트 경기로 약 7분간 농구경기를 실시하게 된다.
이밖에도 여러 단체에서 단체관람을 예약하는 등 많은 예매 수량을 현재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전자랜드는 "당일 현장 구매 고객수에 따라 7천명 이상 입장고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전자랜드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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