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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남자하키의 주니어월드컵 준결승전 진출이 불발됐다.
김영귀 감독이 이끄는 남자하키 주니어대표팀은 13일(한국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0회 남자하키주니어월드컵대회 8강전서 말레이시아에 1-2로 패배했다. 한국은 준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3일 벨기에와 순위결정전을 갖는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전서 전반 18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28분 유승주(순천향대)가 페널티코너 상황에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한국은 이후 대등한 승부를 벌였으나 후반 27분 상대에 결승골을 내주면서 뼈 아픈 패배를 당했다. 한편, 유승주는 이번 대회서 8골을 넣어 대회 득점 선두에 나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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