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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헤로인 에밀리아 클라크가 영화 ‘터미네이터’의 새 시리즈(이하 터미네이터5)의 여주인공인 사라 코너 역할로 낙점됐다.
미국 LA타임즈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터미네이터5’ 제작사인 파라마운트는 클라크의 캐스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린다 해밀턴(1~2), 클레어 데인즈(3)에 이어 사라 코너로 활약하게 된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출신의 배우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인물로 회자되기도 했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터미네이터:제네시스’로 명칭을 변경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첫편은 내년 7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 = 에밀리아 클라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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