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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밴드 엠씨더맥스가 내년 1월 1일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17일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엠씨더맥스의 신곡 ‘백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백야’의 티저 영상은 앨범명 ‘언베일링(unveiling)’ 중 ‘베일(veil)’, 즉 ‘지워진 내면’이란 콘셉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엠씨더맥스는 순차적으로 ‘베일링(veiling), ‘언베일링(unveiling)’의 시리즈 콘셉트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 2008년 6집 발매 이후 7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엠씨더맥스는 신곡 10곡과 함께 올 한해 엠씨더맥스의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이브 음원7곡을 2CD로 구성해 발매할 예정이다.
뮤직앤뉴는 “7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깨고 발표하는 엠씨더맥스의 앨범인 만큼 멤버들 역시 여러모로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다.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엠씨더맥스의 새 앨범 티저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오는 24일과 25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unveiling’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엠씨더맥스 ‘백야’ 티저. 사진 = 뮤직앤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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