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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블레이디(Blady)가 겨울 바다로 뛰어들었다.
최근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 ‘입수돌 블레이디 키워주세요’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블레이디 멤버 강윤, 예지, 티나, 코코, 수진은 인천의 한 해수욕장을 찾아 “키워주세요!”라는 절박한 메시지와 함께 당찬 포부를 남기고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다.
블레이디는 멤버별로 SBS ‘인기가요’, ‘스타킹’, KBS 2TV ‘뮤직뱅크’, ‘안녕하세요’, MBC ‘쇼 음악중심’, MBC뮤직 ‘쇼 챔피언’, ‘주간아이돌’ tvN‘SNL코리아’,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출연하고 싶은 예능 및 음악 프로그램명을 적은 종이를 들어 보이며 “이 영상을 보시고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면 계곡의 얼음을 깨고 계곡물에 입수하겠습니다” 라고 외쳤다.
입수 당일은 영하의 기온에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었다. 그러나 블레이디는 칼바람을 가르고 겨울 바다로 첨벙첨벙 뛰어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1년 데뷔한 블레이디는 올 초 멤버 정비 과정을 거쳐 새 출발을 선언, 지난달 새 싱글 ‘B형여자’를 공개하고 활동을 벌여왔다.
[겨울바다로 뛰어는 블레이디. 사진 = 스타플레닛]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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