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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결국 주인공 황마마(오창석)마저 사망했다.
17일 방송 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47회 예고에는 교통사고를 당한 황마마가 숨을 거두는 모습이 담겼다.
예고에서 황마마는 사고를 당한 뒤 피투성이가 된 채 응급실로 실려 갔고, 그의 소식을 전해들은 세 누나와 전부인 오로라(전소민)는 오열했다.
이어진 장면에는 장례식장에서 영정을 옮기는 설설희(서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16일 방송된 146회는 차량을 운전하다 마주 오는 트럭과 부딪힐 뻔 한 위기를 겪는 황마마의 모습이 그려지며 끝을 맺은 바 있다.
'오로라공주'가 오는 20일 종영까지 4회 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작품의 한 축을 이끌어왔던 황마마의 사망이 결말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오창석(두 번째)과 서하준(여섯 번째). 사진 = '오로라공주' 예고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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