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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첫 번째 시즌이 다시 찾은 제주에서 마무리됐다.
17일 오후 MBC 관계자에 따르면 '아빠 어디가' 팀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제주를 배경으로 1년여의 여행을 정리하는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제주는 지난 3월 '아빠 어디가' 팀이 처음으로 함께 비행기를 타고 떠났던 여행지여서 이날 촬영은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출연자들도 많이 아쉬워했지만,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배우 성동일, 이종혁, 방송인 김성주, 가수 윤민수, 축구해설가 송종국이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떠나는 1박 2일 여행기를 그린 '아빠 어디가'의 시즌1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뉴질랜드 편과 마지막 여행지인 제주 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새로운 멤버와 함께 할 '아빠 어디가'의 시즌2는 1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새로운 멤버의 섭외가 진행 중이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첫 제주특집 당시 성준, 이준수, 윤후(위부터)의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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