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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최근 가수 이하이와 결성한 유닛 봄&하이의 앨범 재킷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박봄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이쁜 사진도 많은데 나도 포(토)샵 좀 해주지. 나만 안 해주다니. 누가 보면 얼굴 되게 큰 줄 알겠어요. 미래 전략팀님들”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이내 박봄은 해당 메시지를 삭제한 뒤 “장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는. 봄&하이 포레버”라고 적으며 불만이 아닌 장난이었음을 시사했다.
한편, 봄&하이는 17일 0시 삼성뮤직을 통해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송으로 꼽히는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재해석한 신곡을 발표했다.
[봄&하이.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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