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 윤계상의 주연작 '안녕 내사랑'(감독 박광현)이 중국 온라인에서 1억뷰를 돌파했다.
윤계상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녕 내사랑'은 지난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모든 촬영을 마치고 중국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후 30여개 동영상 사이트에서 총 1억 이상의 클릭수를 돌파했다.
개봉 전 중국 온라인 영화시장 내 5천만뷰 이상 노출을 기대한 '안녕 내사랑'은 1억뷰 돌파로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한국 감독과 한류 스타의 저력을 드러냈다.
'안녕 내사랑'은 중국 멜로로 극 중 주인공을 맡은 윤계상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잊어버렸던 부인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계상은 성공한 변호사 장이 역으로 분해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박광현 감독은 8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웰컴투 동막골'로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 소식을 알리며 충무로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감독으로, 윤계상과 박광현 감독의 조우에 공개 전부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안녕 내사랑'은 지난 3일 중국 가정의 날 기념으로 제작된 영화로, 중국 온라인을 통해 선 공개된 후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안녕 내사랑' 윤계상. 사진 = 사람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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