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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별그대’ 김수현이 전지현의 정체를 알았다.
1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은 자신의 집에 놓고 간 천송이(전지현)는 지갑을 보게 됐다.
지갑을 살펴 보던 도민준은 송이의 가족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됐고, 자신이 3개월 뒤 지구를 떠나기 전에 꼭 한번 보고 싶은 과거 속 소녀가 천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민준은 천송이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그녀를 찾았고, 미용실에서 만난 천송이에게 지갑 속 사진을 보여주며 “이거 누구야? 누구야?”라고 재차 물었다.
천송이는 “대답해야되요?”라고 돌아섰고, 도민준은 송이를 붙잡고, 대답할 것을 강요했다. 송이는 “뭐하는 짓이에요?”라고 쏘아 붙였고, 민준은 애절하면서도 애틋한 눈빛을 보내 향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짐작케 했다.
[배우 전지현, 김수현.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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