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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G컵 가슴'의 슈퍼모델 케이트 업톤(21)이 첫 주연하는 영화속 비키니 등장이 공개됐다. 美 US위클리는 업톤이 할리우드 A급 스타인 카메론 디아즈(41), 레슬리 만(41)과 당당히 주인공으로 공연하는 새 영화 '디 아더 우먼(The Other Woman)' 예고편이 19일(이하 현지시각) 온라인으로 공개됐다고 당일 보도했다.
영화에서 카메론 디아즈, 레슬리 만, 케이트 업톤은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43)에 복수를 한다. 극중 니콜라이는 이들의 남자친구이자 남편이자 애인인 희대의 바람둥이 男.
디아즈는 자신도 모르게 유부남(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과 연정에 휘말리는 뉴욕의 변호사 역을 맡았고, 레슬리 만은 코네티컷에 사는 니콜라이의 순진무구한 아내 역. 둘은 니콜라이의 뉴 잉글랜집에서 니콜라이의 양다리 연애 바람에 우연히 맞닥뜨린다. 둘은 나중 남친(남편)에게 제 3의 젊은 글래머 애인, 즉 케이트 업톤까지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돼 더욱 놀라지만, 그 정도가 아니다. 제4, 제5의 여자가 있다는걸 알고, 업톤까지 남자에 속은 금발의 이 세 미녀는 그를 완전 분해해 버리기 위해 통쾌한 복수극을 벌인다는 내용.
영화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케이트 업톤의 첫 등장. 초소형 하얀 비키니를 입은 케이트 업튼은 G컵 글래머 가슴을 흔들어 대며 해변을 뛰어 논다. 이를 본 카메론 디아즈와 레슬리 만은 기도 죽지만 질투에 속이 끓는다. 업톤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 2년 연속 수영복 모델이었던 글래머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케이트 업톤은 이전 ''타워 하이스트(Tower Heist)'와 '바보 삼총사(The Three Stooges)'에 조역으로 출연했지만, 주인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트북'의 닉 카사베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디 아더 우먼'은 오는 2014년 4월 25일 개봉된다.
[새 영화 '디 아더 우먼'에서 주인공으로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케이트 업톤. 사진출처 = '디 아더 우먼' 예고편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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