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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섹스 앤 더 시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48)가 자신의 콤플렉스인 손 관련한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토로했다.
최근 한 미국 타블로이드 매체는 사라 제시카 파커의 손 성형 관련한 보도를 전했다. 이 매체는 “그녀의 손은 마녀를 연상케 하는 손이며, 그녀 또한 자신의 콤플렉스인 손을 성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라 제시카 파커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 성형설에 대해 일축했다.
그녀는 “(손 성형설은) 정말 황당할 뿐이다. 불쾌함을 느꼈으며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벗어나게 해 달라고 신에게 기도했다”고 밝혔다.
성형설에 대해서는 “나는 추호도 내 손에 칼을 대지도, 앞으로 할 계획도 없다”며 “내 손이 마녀 같다면 그것은 자연산이다”고 밝혔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최근 핏줄과 근육이 드러난 손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과거 사진에서도 유달리 못나 보이는 손을 가진 모습이 포착됐다.
[사라 제시카 파커. 사진 =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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