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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서경석, 방송인 박경림,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결혼을 주제로 한 토크쇼의 MC로 나선다.
MBC는 20일 "오는 25일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토크쇼 '결혼 프로젝트 링(파일럿)'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파일럿프로그램인 '결혼 프로젝트 링'은 허례허식으로 가득 찬 대한민국의 현 결혼 문화 대신 부부들이 꿈꾸는 결혼 생활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제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토크쇼다.
서경석, 박경림, 서현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개그우먼 안선영, 가수 조정치, 개그맨 유상무, 배우 김정민, 김기현, 황상민 교수가 패널로 출연해 결혼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제작진은 "틀에 박힌 예식장이 아닌 상상도 하지 못한 독특한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세대 부부에게 전수받는 알짜배기 결혼 정보와 결혼 반대로 고민 중인 예비부부의 공감 스토리 등 다양한 커플의 사연을 통해 결혼하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결혼 프로젝트 링'은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현진 MBC 아나운서, 개그맨 서경석, 방송인 박경림(첫 번째 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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