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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키장을 찾은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부부가 백허그로 온기를 나눴다.
태민, 손나은 부부는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 스키장을 배경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스키장에서 태민은 손나은에게 스키를, 손나은은 태민에게 보드를 가르쳤다. 과정에서 태민은 거꾸로 스키를 탄 채로 손나은의 손을 잡고 그녀를 이끌었고, 이런 따뜻한 모습에 손나은은 "족집게 선생님"이란 애칭을 선물했다.
이어 태민은 볼이 차가워진 손나은을 위해 자신의 손으로 손난로를 자청했고, 이런 태민을 향해 손나은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손나은의 말에 태민은 백허그를 하며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막둥이 부부의 스키장 데이트가 공개될 '우결'은 21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왼쪽)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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