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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일본 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 입단이 확정된 크리스 세든(30)의 계약이 공식 발표됐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20일 "요미우리가 올해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 뛴 크리스 세든과의 계약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세든은 요미우리에서 등번호 49번을 달고 뛴다. 미국 메이저리그 통산 38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5.55를 남겼던 세든은 올 시즌 SK에서 뛰며 14승 6패 평균자책점 2.98로 배영수(삼성)와 함께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 SK는 올 시즌 후 세든과의 재계약 의사를 보였으나 세든은 결국 일본 진출을 택했다.
세든은 요미우리 홍보팀을 통해 "전통 있는 팀에 입단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팬 여러분의 응원도 훌륭하다고 들었다. 팬들이 기뻐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팀 승리에 공헌하며 우승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펼쳐 보였다.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는 크리스 세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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