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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가 미래에셋과의 계약을 끝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9년 신지애와 5년 75억원 계약을 맺었다. 신지애와 미래에셋의 계약은 2013년을 끝으로 종료됐다. 미래에셋은 20일 신지애의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에 결별을 통보했다. 신지애는 내년엔 LPGA 투어보단 JLPGA 투어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애는 LPGA 투어 통산 11승을 기록했다. 2009년 신인왕, 상금왕, 다승왕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2010년과 2011년엔 15주 연속 LPGA 투어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하지만, 미래에셋은 올 시즌 KLPGA서 3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한 김세영과는 3년 재계약을 할 방침이다.
[신지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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