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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아나운서가 파경을 맞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한석준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에는 행복한 모습이 가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석준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에는 김미진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사진들과 함께 '사랑해'라는 글귀가 적혀 있는 상태다.
이 밖에도 '함께 한다는 것. 당신이 곁에 있음에 그 행복함에 감사하며'라는 글도 적혀 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미니홈피를 관리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해 둔 것으로 보인다.
앞서 2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4월, 김미진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와 열애 2년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공채 29기로 입사했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 유려한 진행 솜씨로 KBS 2TV '연예가중계', '위기탈출 넘버원', '생생정보통' 등 예능, 교양을 넘나들며 다수의 KBS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다.
또 지난 2007년에는 진행실력을 인정 받아 KBS 연예대상에서 MC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KBS 1TV '황금의 펜타곤', KBS 2TV '1대100'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한석준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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