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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지난 20일부터 콘서트를 진행 중인 가수 싸이가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 차례의 격전 후 오늘 또 있을 격전 준비 중. 삭신이 으스러지는 느낌. 근데 왜 저는 이 느낌이 짜릿하고 설렐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밖에 싸이는 “아, 재밌다. 콘서트. 아직 네 번이나 남아서 진짜 행복합니다!”, “이틀째 달밤.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아직도 여운이. 그리고 내일 또”라는 등 수 차례 콘서트에 오르는 소감을 적었다.
싸이는 지난 20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메가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챔피언’, ‘롸잇 나우’, ‘연예인’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 미국 가수 비욘세, 걸그룹 씨스타를 이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는 후문. 콘서트에서 싸이는 “초심으로 돌아가 신곡 작업을 하고 있다”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24일 같은 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재개한다.
[가수 싸이.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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