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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로스팅한 커피 대접하며 사랑 키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4세 연하 일반인과 열애를 인정한 배용준(41)이 연인에게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대접하는 등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23일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1면에 배용준의 열애설을 대서특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몇 달 전 지인의 회식에서 만난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지난 10월 약 2년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했던 배용준은 사적으로도 몇 번의 일본행을 가졌다. 특히 지난달 28일 방문 때는 교제중인 여성과도 동반했다. 이들의 주요 목적은 배용준이 하와이에서 경영하고 있는 카페 주인 부부의 결혼 피로연으로, 두 사람은 지난 1일 사이타마 시내에서 열린 피로연에 참석했다.
또 관계자를 동반해 시내와 도쿄 근교에서 식사, 쇼핑 중인 모습 등이 목격됐다. 지난 4일 하네다 공항으로 귀국할 때도 배용준과 그의 연인이 같은 검은 모자를 쓰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의하면 그의 연인은 저명한 기업의 자제로 키 170cm 안팎의 미모의 여성이다. 현재 서울에 살고 있으며 미국 생활이 길어 영어에 능통할 뿐 아니라 명랑하고 활발한 면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증언.
특히 배용준은 하와이에 체류하는 동안 커피의 매력에 사로 잡혀 지난해 6월 하와이에 카페를 연 바 있으며 올해 9월 커피 감정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집에 로스팅 기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적으로 방문할 때 도쿄 내의 유명 커피 가게에서 시음 등을 즐기고 있다. 열애 중인 여성에게도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대접하는 등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배용준이 27세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으며, 진지하게 만난 지는 3개월째"라며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27세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인 배우 배용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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