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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의 시상식 패션이 화제다.
이영자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사자를 연상시키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인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유재석이 이영자를 본 뒤 "영화에 나오는 사자 같다"고 평했을 정도.
실제 이영자는 붉은 드레스와 미스코리아를 연상시키는 일명 '사자머리'를 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영자는 시상식 이틀 후인 23일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복고패션'의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한편 이영자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와 '맘마미아' 등에서 활약했지만 무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이영자의 시상식 패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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