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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주연 측이 배우 소지섭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주연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주연과의 사실 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 무근이며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확인 되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선후배로써 친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사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추측성 보도 또한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고 호소했다.
이어 "주연은 애프터스쿨이 중국의 ‘호북위성 tv 연말 콘서트’에 초청되어 지난 주말 무대를 마치고 금일 귀국을 준비 하던 중 열애설이 보도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열애설에 본인도 많이 놀랐지만 사실 확인과 빠른 대응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소지섭과 주연이 1년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해 엠블랙 지오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만났으며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오는 등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애설에 휩싸인 소지섭(왼쪽)과 주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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