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트위터로 만난 호주 미녀배우와 미국의 훈남배우가 결혼에 골인해 화제가 되? 있다. 주인공은 호주의 금발미녀배우인 테레사 팔머(27)와 미국의 연기파 배우 마크 웨버(33).
영국의 가십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테레사 팔머와 마크 웨버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멕시코 푼타 미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23일 보도했다. '웜 바디스(Warm Bodies)'로 유명한 테레사 팔머는 연인 마크 웨버는 지난 2012년 9월 둘이 교제를 시작한지 1년 여 만인 21일 푼타 미타의 개인 별장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테레사 팔머는 호주의 'WHO'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마크와 나는 매우 조촐하고 성스런 식을 올렸다. 매우 친한 친구와 가족 등 극소수만 모인 가운데, 우린 축복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테레사 팔머는 하얀 레이스로 장식한 팔라스 쿠트르 드레스를 입었고, 새로 탄생한 부부는 핑크색과 흰색 꽃이 뒤덮인 제단위에서 결혼 서약을 했다.
두 사람은 최초에 트위터로 만났다. 테레사 팔머가 마크 웨버가 주연 각본 연출한 영화 '디 엔드 오브 러브(The End Of Love, 2012)'를 보고 너무 좋아 이를 칭찬하기 위해 트위터를 찾았고, 또 그에게 이전 결혼에서 아이삭이란 5세 난 아들이 있는 것도 알게됐다고 한다.
그녀는 "그가 감독한 '디 엔드 오브 러브'를 보고 그를 존경하게됐다. 우린 그때부터 트위터를 하기 시작했고, 사랑에 빠져 직접 얼굴을 보기 저까지 이메일을 했다"며 "정말 고전적인 사랑 아닌가"라고 자랑했다. 테레사는 또 "내 가족과 친구들도 그를 진짜 사랑한다. 난 그가 내 인생의 어떤 명네서 관점을 바꿔주었다고 생각한다"고 연인에게 찬사를 쏟아부었다.
테레사 팔머는 "웜 바디스' 외에 '무단이탈(Love and Honor), 내곁에 있기를(Wish You Were Here), 그리고 '테레사 팔머의 감금(Restraint) 등에 출연한 미녀배우. 마크 웨버는 직접 연출 각본 주연한 '디 엔드 오브 러브' 외에 '굿바이 월드(Goodbye World)' '브로큰 플라워(Broken Flowers)', '거짓말(Lie)' 등에 출연한 재능있는 연기파배우이다.
[테레사 팔머(왼쪽), 마크 웨버. 사진 = 영화 '웜 바디스'(왼쪽), '디 엔드 오브 러브' 스틸컷]온라인 뉴스팀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