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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리디아 고를 보면 소렌스탐이 떠오른다.”
리디아 고(16, 한국명 고보경)의 새로운 스윙코치 데이비드 레드베터(미국)이 리디아 고를 극찬했다. 미국 골프전문 매거진 골프 다이제스트는 25일(한국시각) “리디아 고의 경기 장면을 봤다. 수잔 페테르센과 함께 라운딩을 하는데 위축되지 않았다. 마치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떠오른다”라고 했다.
소렌스탐은 LPGA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골퍼다. 90년대 말 박세리(KDB금융그룹)와 함께 세계여자골프를 양분한 특급 스타다.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기도 하다. 레드베터 코치는 그만큼 리디아 고의 자질이 뛰어나다는 걸 설명하기 위해 소렌스탐을 거론한 것이었다. 이어 레드베터 코치는 “리디아 고의 자질이 뛰어나다.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그건 주위 사람들의 잘못일 것”이라며 리디아 고의 성공을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할 것임을 다짐했다.
리디아 고는 5세부터 자신을 가르쳤던 가이 윌슨 코치 대신 레드베터 코치를 선임했다. 11년만의 결별이라 뉴질랜드 언론에 큰 관심을 모았다. 리디아 고와 레드베터 코치는 최근 본격적으로 한 배를 탔고 LPGA 2014 시즌을 준비 중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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