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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미국의 리얼리티 TV쇼 스타인 이블린 로자다(37)가 크리스마스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 피플 닷컴은 이블린 로자다가 LA다저스의 외야수 강타자인 칼 크로포드(32)로부터 거대 다이아먼드 반지를 크리스마스날 약혼선물로 받았다고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현재 칼 크로포드의 아이를 7개월째 임신중인 이블린은 무려 14.5캐럿 특대 다이아반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기쁨에 겨워 "예스!"란 단어를 달았다. 그는 또 "너무 기쁘고 쇼크 받았다. 올해 최고의 해다. 너무 행복하다"고도 덧붙였다.
이는 또 최근 배우 가브리엘 유니온(40)이 NBA 농구스타 드웨인 웨이드(31)로부터 받은 8.5 캐럿 다이아반지를 능가하는 것으로 이블린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이블린 로자다는 푸에르토리코계 미녀로 미국 VH1 채널의 인기 리얼리티시리즈 '바스켓볼 와이브스'의 출연자로 인기를 얻었다.
이전 미식축구선수인 앤트완 워커(37)와 약혼 파혼했으며, 이후 같은 미식축구 스타 채드 오초친코(35)와 지난 2012년 결혼했으나 가정폭력으로 2달 살다가 이혼했다.
이블린의 이번 반지는 드웨인이 가브리엘에 해준 것과 마찬가지로 크로포드가 베벌리 힐즈의 유명 보석상인 제이슨으로부터 특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 크로포드는 현재 구단과 1억4200만 달러(약 1504억원)의 계약을 놓고 협의중이다.
[이블린 로자다. 사진출처 = 이블린 로자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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