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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이승우(15)가 소속팀과 장기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국내 한 매체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와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서 지난 2011년부터 활약한 이승우는 바르셀로나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승우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재로 인해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스페인 무대서 활약하는 것이 어렵지만 그 동안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경기감각을 끌어 올리는 등 바르셀로나를 이끌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우는 최근 바르셀로나 유스팀 전문가인 영쿨레스의 SNS를 통해서도 주목받기도 했다. 영쿨레스는 4년 후 바르셀로나의 예상 베스트11을 예측하면서 이승우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며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후는 바르셀로나의 후베닐B(16-18세 팀)서 또다른 한국의 유망주 백승호와 함께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우와 네이마르. 사진 = 이승우 트위터]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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