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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김지영이 2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플랜맨' 시사회에 참석해 자신의 배역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영은 정신병원 의사로 열연한다.
영화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알람에 맞춰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라이프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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