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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군통령' 걸그룹 미쓰에이와 씨스타가 군 장병들과 함께 자신들의 히트곡 댄스를 선보였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본격적으로 역대 출연 일반인 병사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크리스마스 전우회' 특집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단연 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미쓰에이와 씨스타의 등장이었다.
서군과 동군으로 나뉜 병사들은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함께 걸그룹 댄스 연마에 나섰고, 이날 녹화에서는 이들의 열띤 대결이 펼쳐졌다. 배우 김수로는 서군의 대표주자가 돼 방송인 샘 해밍턴, 백마부대 장병과 씨스타의 노래를 배경으로 공연을 펼쳤고, 가수 손진영과 박형식은 동군대표로 이기자부대원과 함께 미쓰에이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드디어 대망의 댄스 배틀이 시작되자 각 팀 멤버들은 걸그룹을 능가하는 개성 있는 춤사위로 300여명 육군 장병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군통령 양대 산맥' 미쓰에이, 씨스타와 함께 하는 '진짜 사나이' 전우회는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걸그룹 씨스타(왼쪽)와 미쓰에이.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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