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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부활의 9대 보컬 정동하가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정동하 측 관계자는 27일 “정동하가 내년 1월 11일 인천 영종해안남로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호텔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동하는 청첩장을 지인들에게 전달하며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 과정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정동하는 지난 5일 자신의 팬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우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동하는 팬들을 위해 쓴 글에서 “8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고 응원과 격려를 해주었던 친구와 내년 1월 초에 가족, 지인과의 자리를 가진 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달려 보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열애 9년째인 정동하는 학창시절 알게 된 첫 사랑과 지난해부터 결혼을 본격적으로 준비했고 내년 1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
한편 정동하는 부활 보컬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정동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출연 중이며 25일에는 부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결혼을 앞둔 부활 정동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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