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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교체 출전한 볼튼이 반슬리를 꺾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볼튼은 2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반슬리 오크웰스타디움서 열린 반슬리와의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2라운드서 1-0으로 이겼다. 볼튼은 반슬리를 꺾고 6승8무8패(승점 26점)의 성적으로 17위로 올라섰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후반 27분 프라틀리 대신 교체 투입되어 20분 가량 활약했다. 영국 볼튼뉴스는 이청용의 반슬리전 활약에 대해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양팀의 맞대결서 볼튼은 후반 19분 단스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단스는 밥티스테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반슬리 골망을 흔들었다.
윤석영이 풀타임 활약한 돈캐스터는 입스위치에 0-3 완패를 당했다. 돈캐스터는 입스위치전 패배로 5승5무12패(승점 20점)를 기록하며 21위로 하락했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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