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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가 알 힐랄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곽태휘는 29일 오전(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 인터내셔널스타디움서 열린 알 이티파크와의 2013-14시즌 사우디아라비아리그 15라운드서 전반 12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곽태휘는 프리킥 상황서 공격에 가담해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곽태휘의 활약에 힘입어 알 힐랄은 5-1 대승을 거뒀다.
알 힐랄은 곽태휘의 선제골 이후 네베스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이어 후반 45분 알 아베드가 팀 승리를 자축하는 5번째 골을 기록하며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알 힐랄은 알 이티파크전 대승으로 11승2무2패를 기록하며 사우디아라비아리그 2위를 이어갔다.
[곽태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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