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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떠나기 전 자신에게 선물과 편지를 두고간 아내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추성훈은 직접 풍선을 불어가며 집을 장식했고, 이어 상의를 탈의한 채 미키마우스 앞치마를 두르고 '근육질 미키마우추'로 변신했다.
이어 집에 도착한 야노시호는 현관문을 열자마자 자신을 반기는 사랑과 '미키마우추' 추성훈을 보고 즐거워 했다. 하지만 이벤트에 대한 감동도 잠시, 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게 창문 닦기 등 집안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점을 지적해 추성훈을 당황케 했다.
[아내 야노시호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위). 사진출처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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